'어떻게 이런일이": 여성, 1년 동안 슈퍼마켓 간판 안에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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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미들랜드에 위치한 한 슈퍼마켓의 간판 안에서 한 여성이 거의 1년 동안 거주하고 있었던 것이 최근 드러났다.
이 34세 여성은 슈퍼마켓 옥상의 콘센트를 이용해 전기를 공급 받으며 책상, 프린터, 컴퓨터, 커피 메이커 등을 갖춘 생활 공간을 만들어 사용해 왔다.
이 사실은 옥상 작업 중이던 업자들이 간판으로 연결된 연장 코드를 발견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경찰의 개입 후, 이 여성은 퇴거 요청을 받고 슈퍼마켓 직원의 도움을 받아 소지품을 포장했다.
그녀는 형사 고발을 받지는 않았으나, 다시 돌아올 경우 무단 침입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노숙자 서비스와 관련된 자원을 제안받았지만, 그녀는 이를 거절했다.
이 사건은 패밀리페어 슈퍼마켓의 운영사 스파르탄내쉬에 의해 연민과 전문성을 가지고 처리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렌 등 이 사건을 발견한 사람들은 이러한 이례적인 상황에 놀라움을 표하며, 노숙자 지원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 특이한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에 대한 광범위한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 시켰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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