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멕시코에서 차사고로 헌혈을 요청 하던 코퀴틀람 여성 끝내 사망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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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페르 코베롤라와 그녀의 남편 트로이 GoFundMe 

코퀴틀람 출신 여성이 멕시코에서 휴가 중 끔찍한 사고로 헌혈을 요청하다 끝내 사망했다.

크리스 코베롤라와 그녀의 남편 트로이는 칸쿤에서 일요일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으며, 크리스는 사고 후 인근 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혼수상태에 빠진 후 목요일 사망했다.

사브리나 코야나기가 개설한 고펀드미 페이지에 따르면, 크리스는 사고 당시 임신 5개월이었으며, 이 페이지는 트로이가 멕시코에서 크리스의 곁을 지키고 있는 동안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15,000달러를 목표로 설정되었다.

린다 코베롤라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크리스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라고 슬픔을 표현했다.

코야나기는 “트로이를 아는 분들은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그의 헌신과 충성심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미소와 긍정적인 태도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존재합니다."라고 말하며, 모든 재정적 기부가 앞으로의 미지의 길을 대비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비극적인 사고는 멕시코 칸쿤에서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커뮤니티의 지원을 호소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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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병원에서 위독한 B.C. 주 여성, 긴급 헌혈 요청 

BC주 출신의 30세 여성 크리스티페르 코베롤라가 멕시코 칸쿤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현재 그녀는 마이애미로 이송되기 전 긴급 수혈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녀의 가족은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지역 사람들에게 헌혈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A+ 혈액형을 가진 이들의 헌혈이 필요하다.

크리스티페르와 그녀의 남편 트로이는 사고 발생 당시 두 번째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고 있었다.

그녀의 치료와 관련된 추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GoFundMe 페이지도 개설 되었다.

가족들은 크리스티페르가 그들의 삶에 가져다 준 빛과 사랑을 공유하며, 그녀의 회복을 희망하고 있다.

현재 아메리메드 병원에서는 헌혈 비용이 없으며, 헌혈자는 헌혈 전 8시간 동안 금식해야 한다.

가족과 친구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그녀에게 제공된 모든 도움에 감사하고 있으며, 커뮤니티의 지원이 크리스티페르의 생존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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