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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한인 골프 단체, LA 시내 골프장 티타임 독점 재판매 논란으로 시 정부 상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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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내 골프장의 주요 티타임을 독점한 후 재판매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한인 브로커들에 대한 문제가 커지자, 한인 골프 단체가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은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남가주 드림 골프 클럽의 회장 조셉 리는 시 정부가 이러한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알고도 대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티타임을 대량으로 확보해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재판매하는 한인 브로커들의 관행을 비판했다.


LA시 내 골프장 관리 부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한인 골퍼들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고 했다.


아로마 골프의 대표 박윤숙은 이 문제가 오래된 병폐라며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인 골프계 관계자 들은 이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한인들의 각성이 필요 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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