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8월부터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30년 모기지 허용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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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최근 보험에 가입한 모기지의 상환 기간을 25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 했지만, 새로 지은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주택 구매자 에게만 해당된다.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이 정책은 월 모기지 페이먼트를 더 저렴하게 만들고 캐나다 젊은이들의 첫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특히 밴쿠버와 토론토와 같이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택 경제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부 장관은 이 정책이 캐나다 젊은 층의 주택 소유를 촉진하여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 정책의 신축 제한과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모기지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모기지 전문가 협회(Mortgage Professionals Canada)의 로렌 반 덴 버그와 모기지 및 부동산 전문가 빅터 트랜과 같은 비평가들은 저렴한 주택 옵션에 대한 광범위한 요구를 진정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주택 구매자를 포함 하도록 정책을 확대하고 기존 주택을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이러한 조치가 보다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고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4월 16일부터 첫 주택 구입자가 주택 구입을 위해 RRSP에서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을 3만 5,000달러에서 6만 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변경은 인출금 상환 기간 연장과 함께 첫 주택 저축 계좌와 같은 다른 이니셔티브와 함께 첫 주택 구매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안 되었다.

이 정책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이 정책이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는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지역과 시장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캐나다인이 주택 소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다 포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기사출처: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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