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과학위원회, 유방암 정기 검진 연령 40세로 하향 조정하지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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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예방 건강 관리 태스크포스는 정기 유방암 검진 권장 연령을 40세로 낮추지 않고 50세부터 시작하라는 현행 권고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전문의, 외과 의사, 방사선 전문의의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태스크포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조기 검진의 이점과 위험을 이해하는 40세 이상의 개인은 여전히 2~3년마다 유방 촬영을 선택할 수 있다.
캐나다 암협회는 이번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이 가이드라인 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환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온타리오 같은 주에서는 40세부터 검진을 제공 하지만, 무료 유방 촬영술 제공 시기는 개별 주와 테리토리에서 결정할 수 있다.
유방암은 캐나다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암으로 효과적인 검진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캐나다 암 협회의 산드라 크루클 박사는 환자의 우려를 무시하고 검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지우는 태스크포스의 결정을 비판했다.
현재 진행 중인 논쟁은 캐나다의 유방암 검진 가이드라인을 둘러싼 복잡성을 강조했다.
전국적 으로 피부암 사례가 증가하고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역학 관계가 변화함에 따라 이와 같은 의료 정책이 공중 보건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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