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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깊은 장애인 시설에서 성폭행 출산 사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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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시설 설립 이래 70년 만에 처음 있는 사건

세 명의 유력 용의자 및 전 현직 직원까지 DNA 검사

한 장애인센터 입주자 A씨가 성폭행을 당해 출산까지 한 사실이 밝혀져 조사가 진행 중이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Marklund 운영진은 4월 9일 Marklund Hyde Center 제네바 캠퍼스 거주자에 대한 성적 학대 사건을 통보 받았다.

그 결과 여성은 임신을 하고, 델노르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후 가족들에 의해 Marklund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 돌아갔다.

Marklund의 CEO인 Gil Fonger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70년 역사 동안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우리는 안전한 집을 제공하고 항상 기대했던 수준 이상의 높은 보살핌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일을 해왔다고 장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유력한 용의자 남성 직원 3명이 유급 휴가(대기 발령)를 받았는데, Marklund는 이 세 명의 직원을 포함해 전 현직 직원들이 DNA 테스트를 제출하는 등 형사 및 공중 보건 공무원들의 조사에 협력 중이라고 발했다.

현재 피해 여성이 어떻게 임신 사실을 숨길 수 있었는지 조사 중인데, Marklund에 따르면 장애 증상으로 인해 임신 사실이 가려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비영리 단체는 1954년에 설립되어 오랜 기간 중증 발달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주거, 교육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70년 만에 불명예스러운 일을 겪게 되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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