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시카고 지역, 따뜻한 기온 속 악천후 예보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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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악천후 예상

다음 주, 70도 중반의 기온 예상

[사진 : NBC 캡쳐]

시카고 지역에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악천후가 예상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한 주 동안 쌀쌀했던 날씨가 끝나고 기온이 80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지만, 폭풍과 함께 올 수 있는 위험도 감안해야 한다.

금요일은 최고 기온이 60도 중반으로 예상되며, 흐린 하늘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동풍이 시간당 최대 20마일까지 불면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천둥을 동반한 비가 예상된다. 특히 이 지역의 서쪽에서는 국지적인 홍수와 시속 6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토요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며, 최고 기온은 약 80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서부 카운티는 악천후로 인해 약간의 위험이 있으며, 미시간 호수에 인접한 카운티는 경미한 위험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우박, 국지적 홍수 및 최대 시속 60마일의 돌풍 위험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은 시카고 지역에서 큰 악천후 위험은 없으나, 비슷한 날씨 조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레이더상으로는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예상되는 폭풍은 대부분 분산될 것이며, 따라서 일부 지역은 비가 오는 시간보다 건조한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월요일은 기온이 70도 안팎에서 건조하고 쾌적한 날씨가 계속되며, 다음 주에는 70도 중반의 최고 기온이 예상된다.

다음 주 초에는 소나기가 더 자주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