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은 지났지만 시카고는 여전히 눈 소식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로컬 뉴스

춘분은 지났지만 시카고는 여전히 눈 소식

본문

위스콘신 남부 지역에 6인지 이상 쌓일 가능성 높아

금요일 출근길 어려움 있을 수도

[사진: FOX, NBC 캡쳐]

22일 금요일 하루 종일 눈 소식이 있다.

물론 시카고는 언제든지 눈이 올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춘분도 지난 3월 후반부까지 눈 소식이 있는 것이 반갑지는 않다.

시카고 사상 최대 규모의 눈보라 중 하나가 1930년 3월 25~26일에 19.2인치의 눈보라로 도시를 마비시킨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괜히 걱정도 된다.

다만 이번 눈은 그 보다는 덜할 것이나, 그래도 꽤 쌓일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적으로는 자정 이후 위스콘신 남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금요일 아침 일리노이 카운티들의 북부 지역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동안 맥헨리와 레이크 카운티에는 1~4인치의 눈이 쌓일 수 있으며, 남쪽으로 갈수록 따뜻한 날씨에 내린 눈이 금방 녹을 것이다.

정오 즈음부터 오후에는 비가 올 것이나, 일몰 후에는 눈으로 다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위스콘신 남부를 통과하려는 차량들은 금요일에 6인치 이상 눈이 쌓야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만약 눈구름이 예상 경로에서 남쪽으로 조금 우회할 경우에는 시카고랜드에 더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으므로 일기예보를 계속 주시하며 출근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SHJ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KYOCHARO NTV ENTERPRISES LTD.
#327D- 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CANADA
TEL. 604-444-4322 (교차로) | 604-420-1088 (TBO) | E-MAIL. vancouver@kyocharogolf.com
Copyright © KYOCHARO NTV ENTERPRISES LTD.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