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공항, 봄 방학 여행 시즌에 290만 명 이용 예상 > 로컬 뉴스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가장 바쁜 날은 3월 28일

[사진 : AP]

시카고의 미드웨이 공항과 오헤어 공항이 봄 방학 여행 시즌 동안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시 항공국은 이번 봄 방학 기간 동안 시카고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이 약 29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오헤어 공항은 3월 21일부터 4월 1일 사이에 지난해보다 여행객이 7%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미드웨이 공항은 시카고 공립학교의 성주간 축하 행사, 부활절 및 봄 방학과 일치하는 기간 동안 승객이 2.4%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3월 28일은 두 공항 모두에서 가장 바쁜 여행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자들에게는 일찍 도착하여 잠재적인 지연에 대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차량 백업을 피하며 주차 가능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항공국 데이터에 따르면, 시카고의 공항은 부분적으로 팬데믹 이전의 여행량으로 돌아갔으며, 미드웨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바빠졌다.

반면, 오헤어는 여전히 뒤처져 있으며, 2023년 이 환승 허브의 승객은 7,300만 명으로 2019년에 관문을 통과한 여행자 8,400만 명보다 훨씬 적다.

혼잡함과 지연을 피하고 싶은 여행자들은 평일에 여행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봄방학 기간 동안 주말에 항공편의 4분의 1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중, 특히 화요일에는 항공편 지연이 가장 적었다.

미드웨이는 봄 방학 동안 항공편 지연이 가장 많은 공항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으며, 오헤어는 지연된 항공편의 비율이 18%로 낮았지만 평균 지연 시간은 1시간 11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