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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 식비 절감 위해 유통기한 임박 식품 섭취로 건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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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alhousie의 농식품 분석 연구소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경제적 압박에 대응하여 안전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하는 우려스러운 경향이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캐나다인 5명 중 1명은 낭비를 피하기 위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섭취하여 질병을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9,000명 중 절반 이상이 유통기한이 임박 하거나 지난 식품을 소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58%는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이러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실뱅 샤를부아 이사는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소비하는 행동이 경제적 압박에 대한 반응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통기한과 안전성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경고했다.

이 연구는 식품 판매량 감소와 식량 불안정 수준의 증가가 반영되어, 많은 캐나다인들이 재정적 제약과 음식물 쓰레기 감소 사이에서 복잡한 상호 작용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2년 캐나다 소득 조사에 따르면 약 900만 명의 캐나다인, 즉 인구의 약 23%가 식량 불안정 가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큰 증가를 보이며, 현재의 팬데믹 상황이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캐나다 푸드뱅크의 보고에 따르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의 많은 개인과 가족들이 직면한 지속적인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식품의 경제성 문제와 광범위한 사회경제적 격차에 대한 심층적인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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