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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성들, 팬데믹 경기침체로 가장 큰 타격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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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기간 동안 특히 서비스 부문과 케어 경제에서 여성과 소수 집단 근로자들이 불균형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책 대안 센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여성 근로자들의 노동 시장 경험을 추적한 연구 결과, 특정 산업과 케어 경제에서 여성들이 크게 타격을 입었다.

연구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원인 Katherine Scott은 이번 연구를 통해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불황의 규모와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번 불황이 이전의 경제 침체와는 달리, 주로 남성이 종사하는 수출 산업보다 서비스 부문에 더 큰 타격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Scott은 "팬데믹 불황은 서비스 부문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여성과 소수 집단 근로자들이 많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며, "식료품점 직원, 소매업 종사자, 케어 경제의 전선 근로자들이 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여성들은 법조계나 회계와 같은 고임금 산업으로 직업을 전환했지만, 남성들에 비해 경제적 이득을 크게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Scott은 "이러한 산업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얻은 여성들도 남성들만큼의 임금 상승을 경험하지 못했으며, 임금 격차는 더욱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이번 팬데믹이 노동 시장 작동 방식을 밝히는 동시에, 불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들과 유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구분 지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Scott은 "수백만 명의 여성 근로자들이 여전히 역경에 처해 있으며, 강화된 고용 기준을 포함한 광범위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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