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성, 타인에게 신장 기증 후 기증자 지원 강화 촉구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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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주프는 처음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의 남편을 돕기 위해 낯선 사람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면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장기 기증의 빛나는 본보기가 되었다.

기증 절차가 시작 되기 전, 그녀는 적합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검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은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BC주 에서는 약 400명이 장기 대기자 명단에 올라와 있고, 그 중 대부분이 신장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기증 과정이 익명으로 진행됐음 에도 불구하고, 주프는 자신의 친절한 행동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수술과 회복 기간을 성공적 으로 마친 후, 그녀는 장기기증 지원의 옹호자 로서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주프는 특히 기증자의 회복 기간 동안 필요한 재정적 지원에 중점을 두어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직원 간의 지원 격차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캐나다 신장 재단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또한, 그녀는 이식 후 생존 기증자에게 급여 지원을 제공하는 COE(The Living Donor Circle of Excellence)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주프는 현재 캐나다 서부 전역에서 열리는 자선 마라톤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녀의 활동은 더 많은 사람들이 생체 기증을 고려 하도록 장려하며, 재정적 지원이 이러한 결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4월은 장기기증의 달로, 살아있는 기증자 COE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조직이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을 선물 하기로 한 직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한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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