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임대인, 임대 광고를 위해 잠자는 세입자의 충격적인 이미지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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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jiji
GTA(Greater Toronto Area)에서 저렴한 임대 주택을 찾아보는 이들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키지지와 같은 웹사이트를 통해 때때로 이해하기 어려운 임대 목록을 접하게 된다.
돈이 부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일부 임대인들은 비전통적인 공간을 의심 스러운 생활 공간으로 변환 시키고 있으며, 계단 상단이나 주방을 "침실"로 광고하는 사례도 포함됐다.
최근 Reddit과 X에서는 한 임대인이 임대 중인 방에서 잠자고 있는 사람 — 우리는 그가 세입자일 것이라고 가정할 수밖에 없다 — 의 사진을 업로드한 임대 목록이 화제가 되었다.
"이제 슬럼로드들이 임대 광고를 위해 잠자는 세입자들의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는 Reddit의 한 스레드는 목록을 공유했다.
원래 게시자는 "세입자에 대한 노골적인 무례함 때문에 처음에는 이것을 올리고 싶지 않았지만, 지금 이 '임대인'들이 얼마나 무모한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정말 미친 짓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제 문제는 비용뿐만 아니라, 이런 슬럼로드들로부터 임대할 경우 꿈에서 조차 권리, 프라이버시, 존중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역겨운 일입니다!" 이 목록은 브램튼에 위치한 쉐리던 칼리지와 대중교통 정류장에 가까운 방을 사람당 $500에 임대 하겠다고 광고하고 있다.
당연히, 이 임대는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혼란과 충격을 불러 일으켰 으며, 대부분이 세입자의 프라이버시 권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Reddit에서 한 사람이 "이런 종류의 사진 촬영이 법적으로 허용되나요? 인권이나 프라이버시 법을 위반하지 않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제 정말 별의별 것을 다 본 것 같습니다,"라고 또 다른 사람이 댓글을 남겼다.
올해 온타리오에서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기타 의심스러운 목록으로는 한 달에 $450에 계단 꼭대기에 끼워진 매트리스, 두 명의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침실에 대해 한 달에 $570, 협소한 방에서 함께 사용하는 이층 침대에 대해 한 달에 $555이 포함됐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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