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역에서 피부암 발생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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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피부암, 특히 흑색종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특히 남성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캐나다 암 협회는 2024년까지 약 11,300명의 새로운 흑색종 환자가 발생하고 1,300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흑색종은 주로 자외선 노출, 특히 태양과 선탠 베드에서 발생한다.
피부암의 다른 유형인 비흑색종에 대한 데이터 수집은 충분하지 않아 질병의 실제 유병률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보고된 사례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어, 치료 옵션의 발전과 조기 발견 방법의 향상, 그리고 햇빛 노출에 대한 대중의 인식 증가가 이러한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투과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로워 메인랜드와 같이 눈이나 물과 같은 반사 표면이 많은 지역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일년 내내 매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피부에 변화가 생길 경우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조기 발견과 개입이 피부암 퇴치에 매우 중요하다.
추가 정보나 지원이 필요하면 암 정보 헬프라인(1-888-939-3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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