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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 최대 규모 백신 생산 공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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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30일 토론토에서 캐나다 최대 규모의 백신 생산 공장을 공식 개장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노피(Sanofi) 시설의 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캐나다의 바이오 제조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새로운 공장은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 등 소아 및 성인을 위한 백신을 대량 생산하게 된다.

팬데믹 당시 국내 백신 생산 능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는 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사노피는 캐나다 정부로부터 4억 1천 5백만 달러, 온타리오 주 정부로부터 5천 5백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인플루엔자 백신 및 팬데믹 대비 시설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연방 정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여러 신규 및 확장된 바이오 제조 공장을 설립하거나 확장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 시설은 캐나다의 백신 자급자족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 제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공장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캐나다뿐만 아니라 글로벌 백신 수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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