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밴쿠버에서 기록적인 에라스 투어 마무리 예정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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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캡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오는 12월 6일, 7일, 8일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마지막 에라스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스위프트가 리버풀에서 열린 100번째 투어 공연에서 올해를 끝으로 투어가 종료될 것이라고 밝힌 후 나온 것이다. 

밴쿠버 공연은 투어의 정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12월 8일 이후에는 추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지 않다.

티켓 브로커 킹슬리 베일리는 밴쿠버 공연의 중요성 때문에 티켓 재판매 가격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티켓을 찾는 팬들을 노리는 사기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사기 거래를 피하기 위해 2,000달러 미만의 티켓 구매를 조언했다. 

베일리는 이와 같이 수요가 많은 이벤트에서 티켓 재판매를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지적했다.

밴쿠버 에서 열리는 에라스 투어의 마지막 공연은 스위프트의 공연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팬들은 수요가 많은 이벤트 기간에 만연한 티켓 사기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티켓 구매 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한편,최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콘서트에서 흥분한 관객들이 함께 뛰면서 만들어진 진동으로 인해 공연장에서 4마일(6.4㎞)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 활동에 해당하는 진동이 감지 되기도 했다

기억에 남는 공연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위프트의 명성에 걸맞게 밴쿠버 공연은 아티스트와 그녀의 열성적인 팬층 모두에게 놀라운 투어 경험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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