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폴링', 미-캐나다 12개 국경 통과 지점에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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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A, BC와 미국 국경에서 '플래그폴링' 제한 시행
BC주와 미국 국경에서 플래그폴링 절차가 제한된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이 정책을 통해 국경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기 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플래그폴링은 캐나다의 임시 체류자들이 미국 국경을 잠시 넘었다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와 이민 서비스를 받는 절차로, 국경 자원의 과도한 소모와 국경 교통 지체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미국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는 이러한 플래그폴링이 국경 교통을 방해하고 경제적 부담을 초래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나이아가라 폭포 및 서부 뉴욕 지역의 경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로 지목 되었다.
이번 조치에 따라, CBSA는 특정 시간대 에만 플래그폴링을 허용하며, 이는 주로 비행 시간을 외면한 피크 타임을 피해 집중된다.
캐나다 전문 이민 컨설턴트 협회(CAPIC)의 부회장 킴 리는 플래그폴링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온라인 으로의 재신청을 권장했다.
온라인 신청 시 평균 대기 시간은 3개월이지만, 필요 시 우선 처리 신청이 가능하다고 캐나다 이민부(IRCC)는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애버츠퍼드-헌팅던, 앨더글로브, 바운더리 베이, 더글러스, 퍼시픽 하이웨이 등 BC주 내 주요 국경 지역에 적용된다.
이는 국경을 넘는 수천 명의 여행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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