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산후조리원, 캐나다에 첫 상륙...1박 $850부터 시작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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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lma Care Website 제공)

C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의 킴튼 세인트 조지 호텔 내에 새롭게 문을 연 '앨마 케어'는 캐나다 최초로 한국과 중국의 산후 조리 서비스에서 영감을 받은 24시간 지원을 제공하는 산후조리원 이다.

하나 맥콘빌에 의해 설립된 이 시설은 산모의 산후 기간 동안 전문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앨마 케어는 산모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50시간 동안 산모와 아기를 돌보는 홈 케어 서비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산후 조리 옵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가격은 2,250달러부터 시작하며, 시설 내 숙박은 최소 3박부터 가능하고, 가격은 1박당 850달러에서 1,300달러 사이다.

이 조리원은 간호사, 산부인과 의사, 수유 전문가, 개인 유모 등 약 40명의 계약직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영양사가 승인한 맞춤식 식사를 하루 세 끼 제공한다.

 

산모는 서양식 또는 아시아식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유를 돕는 허브가 첨가된 뼈 국물과 볶은 쌀차도 제공된다.

앨마 케어는 향후 밴쿠버와 캘거리를 비롯한 주요 대도시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캐나다 내에서 산후 조리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서비스는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함 으로써 산후 기간의 회복을 돕는다.

[기사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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