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 재외국민도 한국 금융 서비스 받는다: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 도입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제공.동포청)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이 한국의 공공 및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도입 되었다.
재외동포청과 금융결제원은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재외국민들은 한국 내 휴대전화나 은행 계좌 없이도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의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부 및 공공기관 업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영사 민원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으며, 4월에는 재외공관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시범 운영을 마치고 5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재외국민들은 가까운 재외공관에서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 간편하게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종이 문서 전자화와 같은 '디지털 증명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고 있다.
이는 공공 및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를 전자적으로 처리하여 서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부다.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의 도입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차로
- 이전글해외 거주 재외국민도 한국 금융 서비스 받는다: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 도입 24.04.23
- 다음글밴쿠버 섬 인근에서 실종된 카약커 결국 미국 해역 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24.04.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