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카고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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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헤드라이너로는 Blink-182와 The Killers, SZA...
티켓 사전 판매 3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
[사진 : NBC캡쳐]
2024년에 개최될 시카고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의 기대되는 라인업이 공개됐다.
19일 화요일 아침, 롤라팔루자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24 ✶ 시카고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올해 출연진이 발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헤드라이너로는 SZA, Blink-182, The Killers, Tyler, The Creator, Future, Metro Boomin, Hozier, Stray Kids, Melanie Martinez, 그리고 Skrillex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Deftones, Pierce the Veil, Two Door Cinema Club, Vince Staples, Kesha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4년 롤라팔루자의 전체 출연자 목록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일 라인업은 추후 별도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켓 사전 판매는 3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주최측은 일반 판매가 시작되는 오후 12시부터는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여름, 약 40만 명의 관객이 시카고 그랜트 파크로 모이는 롤라팔루자는 올해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최근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회사는 시카고와 10년간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이 4일간의 음악 축제는 앞으로 최소 10년 동안 시카고에서 계속 열릴 예정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페스티벌의 최대 참석자 수는 115,000명을 초과할 수 없다.
지난해 롤라팔루자는 Kendrick Lamar, Billie Eilish, Red Hot Chili Peppers 등을 포함해 매일 약 40명의 공연자를 초청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24년 행사 역시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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