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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캐나다 실업률, 인구 증가에 뒤처진 일자리 증가로 6.2%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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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실업률이 5월에 6.2%로 소폭 상승 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보고했다. 


이는 전월 6.1%에서 증가한 수치로, 27,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추가 되었음 에도 불구하고 인구 증가가 일자리 창출 속도를 앞질렀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 금융, 음식 서비스 분야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건설과 운송 분야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파트타임 일자리는 62,000개 증가한 반면, 풀타임 일자리는 36,000개 감소했다.


또한, 풀타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비자발적으로 파트타임 으로 일하는 캐나다인의 비율이 전년 동월 15.2%에서 5월 18.2%로 증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은 지난달 272,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여 실업률이 4.0%로 소폭 상승했다. 


캐나다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4월 4.7%에서 5월에는 5.1%로 상승했다.


경제학자 레슬리 프레스턴은 4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이후 캐나다 경제가 둔화 되었다고 평가했다.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7월 24일에 예정된 다음 금리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캐나다와 미국 모두 일자리 증가는 관찰되고 있지만, 실업률 상승과 임금 상승 추세가 중앙은행의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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