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아리조나 주지사, 100만 명에게 의료비 부채 감면 프로그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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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아리조나의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노동자 가정을 위한 의료비 채무 감면"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약 100만 명의 수혜자에게 의료비 부채를 줄여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아리조나 주민들이 의료비 부채로 인해 경제적 파탄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 되었다.
비영리 단체 RIP Medical Debt와의 협력 하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연방 기금에서 확보된 3000만 달러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RIP Medical Debt는 이미 수백만 미국인의 의료비 부채를 감면해준 경험이 있으며, 이 프로그램 또한 의료비 부채가 연 소득의 5%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단체는 지금까지 100억 달러의 부채를 탕감해주었다고 발표했다.
중요한 점은, 이 프로그램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수혜자들은 자신의 부채가 탕감되었다는 통지를 받게 된다.
또한 부채 감면 후에 추가적인 세금이나 벌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홉스 주지사는 이 프로그램이 아리조나 주민들의 의료비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특히 의료비 부채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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