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기관,올 여름 박쥐 개체수 조사 자원봉사자 모집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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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박쥐 개체 수 조사로 생태 보전에 나서

BC주 커뮤니티 박쥐 프로그램(B.C. Community Bat Program)이 주관하는 연례 BC주 박쥐 개체 수 조사(B.C. Bat Count)가 시작되어 주 전역의 박쥐 개체 수 모니터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는 여름 동안 며칠에 걸쳐 해질녘에 “출산 둥지”를 관찰하고 날아다니는 박쥐의 수를 기록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박쥐 개체 수를 이해하고 추적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암컷 박쥐는 여름철에 새끼를 기르기 위해 출산 군집에 모여들며, 보통 6월에 암컷 한 마리가 새끼 한 마리를 낳는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즌 내내 4번의 박쥐 개체수 조사를 실시하여 박쥐의 활동과 행동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박쥐에게 치명적인 곰팡이 질병인 흰코박쥐증후군(white-nose syndrome)의 위협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BC주 박쥐 수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주 전역의 274개 장소에서 888건의 박쥐 수 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박쥐 보호 노력에 대한 참여를 강조했다.

흰코박쥐증후군이 BC주 박쥐 개체수에 잠재적인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시민 과학 프로젝트는 야행성 생물을 모니터링하고 보호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B.C.주 박쥐 웹사이트에서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연례 BC 박쥐 개체수 조사는 BC주의 박쥐 개체수를 보호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와 환경 보호 단체 간의 협력적인 노력의 산물이다.

시민들이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으로써 연구자들은 흰코박쥐증후군과 같은 환경 문제 속에서 이 날짐승 포유류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를 수집할수 있다.

이 이니셔티브의 성공은 주 전역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있어 커뮤니티 주도의 보존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사출처: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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