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랭리시 생활비 분석: 스카이트레인 확장으로 인기 상승 중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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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시는 급속한 개발로 인해 메트로 밴쿠버 시민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도시가 되고 있다. 

특히,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가 곧 시작될 예정 이어서 접근성과 연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와 랭리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는 많은 사람들이 이 도시를 밴쿠버의 대안으로 고려하게 만든다.

Numbeo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랭리의 생활비 분석에 따르면, 도심에 있는 1베드룸 아파트의 임대료는 월 평균 1,800달러, 도심 외곽은 1,533달러다. 

식료품과 레스토랑 비용은 밴쿠버에 비해 저렴하며, 저렴한 레스토랑 에서의 한 끼 식사는 20달러, 중간급 레스토랑에서 2인 3코스 식사는 80달러다.

유틸리티 비용은 랭리에서 월 평균 173.18달러로 밴쿠버보다 16.2% 높으며, 인터넷은 월 97.50달러로 밴쿠버보다 비싸다. 

그러나 통신비는 밴쿠버보다 저렴해 월 평균 54.45달러다.

교통비는 버스와 스카이트레인을 주로 이용하며, 피크 시간대의 통근 비용은 편도 4.80달러다. 

월간 컴패스 카드는 성인 기준 189.45달러가 필요하다. 

운전의 경우, 리터당 연료 비용은 1.80달러다.

이러한 비용을 고려할 때, 랭리에서 현지 수준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월 평균 순 급여(세후)로 약 3,766.67달러가 필요하며, 밴쿠버와 동일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약 6,900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8,783.6달러가 필요한 밴쿠버 보다는 낮은 금액이다. 

따라서, 랭리는 밴쿠버에 비해 저렴한 생활비를 제공하며, 점차 인기 있는 거주지로 자리 잡고 있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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