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밴쿠버, 필리핀 문화 센터 설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서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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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2년 6월 1일, 데이비드 에비 주지사가 필리핀 유산의 달을 선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밴쿠버에서 필리핀 문화 센터 설립이 추진 중임을 필리핀 BC주가 사우스 밴쿠버에서 열린 라푸라푸의 날 축제에서 발표했다.

이 센터는 헝거포드 프로퍼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밴쿠버에 유치될 예정이며,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의 자금 지원 약속과 다양한 계층의 지지를 받으며 중요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주정부는 필리핀 문화 센터 건립을 위해 마부하이 하우스 협회에 25만 달러를 배정 했으며, 2024년 연방 예산 확정 후 추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밴쿠버 시의회도 지난해 필리핀 커뮤니티 센터 건립 지원 동의안을 통과 시켰다.

센터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헝거포드의 전문성을 통해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라푸라푸의 날 블록 파티는 음식 상인, 음악, 영화 상영,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행사로 필리핀 문화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는 1521년 스페인의 식민 지배에 저항한 원주민 지도자 라푸라푸를 기리기 위해 마련 되었다.

BC주에 거주하는 150,000명 이상의 필리핀인을 위한 문화 센터는 밴쿠버에서 커뮤니티 모임과 기념 행사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 문화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대중 참여 노력은 앞으로 몇 달 내에 재개될 예정이다.

[기사출처: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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