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보건 지역, 간호사 유치 위해 3만 달러 사인 보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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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북부의 외딴 지역 병원들이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응급실을 폐쇄하게 되면서, 보건부는 의료 종사자를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이 인센티브에는 북부 보건(NH) 직책의 경우 최대 3만 달러, 다른 외딴 지역에서는 최대 2만 달러의 계약 보너스가 포함되어 있다.
자격을 갖춘 의료 종사자는 2년 동안의 복무를 약속해야 한다.
에멀린 맥팔레인, 채용 서비스 지역 매니저는 특히 응급실에서 간호 인력 부족이 심각 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257명의 간호사가 채용 되었으나, 거의 동일한 수인 211명이 퇴사하여, 심각한 인력 순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BC주 간호사 노조(BCNU)에 따르면, 북부 보건부 소속 간호사 중 절반이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보건부는 이 인센티브가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응급실 운영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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