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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원주민 땅에서 무분별한 곰보 버섯 채취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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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원주민 커뮤니티는 야생 버섯 채취로 인한 땅의 침해를 지적하고, 물리적 폭력 및 협박의 위협을 포함한 문제를 보고한 후, 주정부가 이를 규제하지 않을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특히, 로어 이스트 아담스 호수와 부시 크릭 지역에서 산불 후 모렐 버섯(곰보버섯)이 대량으로 자라났고, 이로 인해 수렵꾼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생태계에 새로운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는 점이 스클락스 테 세퀘펨쿨레크 퍼스트 네이션이 지적한 내용이다.


BC주 산림부는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버섯 채취에 대한 면허 요건이 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있는 퍼스트 네이션 영토를 인식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스퀼락스 네이션과 협력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불의 수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BC주는 채집 규제에 대한 가능한 변화를 검토해야 할 때라는 의견이 제시 되었다. 


BC주 산림 생태학자 앤디 맥키넌은 이 문제를 놓고 고심해 왔으며, 과거에도 두 차례 채취자나 구매자에 대한 어떤 종류의 규제에서도 물러났던 상황을 언급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산불 시즌에는 BC주에서 28,400평방킬로미터의 땅이 화염에 휩싸 였으며, 이는 주민들의 재건 작업과 더불어 모렐 채취를 위해 몰려든 수렵꾼들로 인해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는 물리적 폭력과 협박까지 경험했다.


토마 추장은 현재의 상황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고 언급하면서,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존중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불 후 위험한 지형에서 버섯 채취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디언을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모든 상황은 BC주에서의 채집 규제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협력을 통해 이 문제에 대응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기사출처: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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