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500개 이상 전기차 충전소 도입 계획 발표 -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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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는 전기차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5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를 올해 내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3천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함으로써, 전기차에 대한 점증하는 관심에 부응하고자 한다. 특히, 충전 시설이 부족한 시골, 북부 지역, 원주민 커뮤니티 및 전기차 사용량이 높은 도시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3년 전기차 판매는 모든 경량 차량 구매의 약 23%를 차지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환경적 이점 뿐만 아니라 연료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통해 경제적 이점도 제공한다.
정부는 충전 옵션을 더 널리 제공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이는 공공 장소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특히 중점을 둔다.
BC 하이드로는 앞으로 10년 간 도로 위의 전기차 수 증가에 대비하여 전력 공급과 충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비수기 시간 동안 집에서의 충전을 장려하기 위한 유연한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주정부는 전기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리베이트와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새 충전소 설치와 관련된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원주민 소유 충전소의 경우 프로젝트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조치는 전기차 채택을 촉진하고, 교통 부문에서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며, 2030년까지 1만 개의 공공 충전소를 목표로 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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