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혹한으로 인해 올해 오카나간 과일 맛볼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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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의 독립 식료품점인 렙 팜 마켓은 극심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올 여름 오카나간 산 과일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1월의 혹한으로 인해 오카나간 밸리 전체의 살구, 복숭아, 천도복숭아, 자두 작물이 모두 소멸 됐다. 이번 결정은 다양한 과일의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BC주 과일 재배자 협회와 BC주 체리 협회와 같은 협회의 경고에 따른 것이다.
켈로나의 기온이 영하 27°C까지 떨어지는 등 극심한 기상 이변은 2021년 열돔과 2022년 혹독한 겨울 등 이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 중이던 과일나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일부 나무는 동해를 견뎌냈지만, 체리와 사과나무를 제외한 많은 나무는 올해 열매를 맺지 못했다.
렙 팜 마켓은 온타리오, 워싱턴, 심지어 조지아주 등 BC주 외 지역에서 공급처를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소비자들은 올 여름에는 향기로운 오카나간 산 과일이 진열대에서 눈에 띄게 사라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 식료품점은 고객들 에게 복숭아와 천도복숭아의 가용성에 대한 기대치를 조정하고 시장에서 발견되면 바로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상황은 오카나간 밸리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같은 인기 과일의 수확량과 가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불가능한 날씨 패턴으로 인해 현지 농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강조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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