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고장난 휴대폰 피싱에 속은 BC 주 여성
페이지 정보
본문
노스 밴쿠버 여성이 최근 경찰로부터 반복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핸드폰 사기의 피해자가 되었다며 대중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킴 허버드는 글로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스페인에 거주 중인 아들을 사칭한 사람 으로 부터 돈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메시지에는 "핸드폰을 떨어 뜨렸으며, 새 번호로 연락해 달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사기꾼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허버드에게 새 핸드폰 으로 은행 앱 접근이 불가능 하여 두 차례의 결제를 요청했다.
허버드는 사기꾼이 자신의 아들 이라고 믿고, 최종적으로 거의 2,000달러를 이체했다.
이 사실은 다음 날 글로벌 뉴스 에서 전화 사기에 대한 보도를 시청 하면서 의심하기 시작했다.
노스 밴쿠버 경찰은 올해 이와 같은 핸드폰 사기 사례가 네 번째로 신고 되었으며, 이로 인한 손실액이 10,000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특히 "289 지역번호로 오는 의심 스러운 전화나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이를 무시하고 삭제하라"고 조언했다.
허버드는 이 경험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교훈이 되기를 바라며, 비슷한 유형의 사기 피해를 입었을 경우 경찰과 캐나다 사기 신고 센터에 신고할 것을 촉구했다.
[기사출처:Global News]
교차로
- 이전글[BC] 렌 숏, 버나비 시민상 수상: 20년간의 비영리 단체 자원봉사 인정받아 24.03.27
- 다음글세계 최난도의 Barkley Marathons 에서 캐나다인 최초 우승 24.03.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