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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끊임없는 소음 속 9일간 병원 복도 생활, B.C. 노인의 과밀 병원 경험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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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섬에 거주하는 87세의 에릭 로버츠 씨는 빅토리아 제너럴 병원에서 겪은 불편함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로버츠 씨는 2월 24일 감염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병실 부족으로 인해 9일간 복도에서 지내야 했다.

복도 생활은 불편을 넘어서 환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상황을 드러냈다.

로버츠 씨는 일시적으로 창가에 위치한 방으로 옮겨졌으나, 다른 환자의 필요에 의해 다시 복도로 돌아가야 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로버츠 씨는 끊임없이 사과하는 간호사들의 친절에도 불구하고, 식사 트레이를 수차례 옮기고, 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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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헬스는 병원의 용량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인정하며, 고도로 바쁜 시기에는 일부 환자가 복도와 같은 임시 장소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의료 시스템이 직면한 용량과 인력 부족 문제를 반영한다.

이 사건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들이 겪고 있는 의료 서비스의 질 문제를 재조명하였다.

주 총리 데이비드 이비는 로버츠 씨의 경험이 주의 의료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의료 시스템의 압박을 인정하고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임 B.C. 노인 옹호관 댄 레빗은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인해 향후 10년간 의료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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