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노스 밴쿠버 시스판 조선소, 캐나다 해안경비대로부터 4억 9천만 달러 규모의 다목적 선박 건조 계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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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MPV renderings - November 2021. (Courtesy Seaspan)
노스 밴쿠버 소재 시스판 조선소가 캐나다 해안경비대로부터 다목적 선박 건조 프로젝트를 위한 4억 9천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자금을 수주 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은 연방 정부로부터 투입되며, BC 지역의 조선 산업에 대한 중요한 지원으로 여겨진다.
해당 프로젝트는 캐나다 해안경비대가 해양 및 수로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빙해 선박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시스판 조선소는 이를 통해 사전 건설 작업을 진행하고, 설계를 개선하며, 건조를 시작하기 위한 필수 재료를 확보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새롭게 건조될 선박들은 빙해 관통, 해상 구조 작업, 과학 연구, 환경 대응, 긴급 견인, 부이 유지 및 배치 지원, 그리고 해상 어업 순찰 등의 다양한 중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지원은 시스판 조선소가 연방 정부로부터 받은 두 번째 자금 지원이며, 첫 번째 자금은 2020년 8월 MPV 선체 설계 개발을 위해 수여 되었다.
새로운 선박의 첫 번째 납품은 2030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MPV의 납품은 2040년대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해안경비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해양에서 생명을 구하고, 상품 및 서비스의 움직임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캐나다의 주권 및 안보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현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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