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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밴쿠버에서 108번째 생일을 맞이한 여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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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보도 영상 캡처)


밴쿠버 출신 미니 펠먼이 지난 토요일, 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108번째 생일을 대대적으로 축하했다. 


1916년 6월 8일에 태어난 펠먼은 이 날을 가족에게 매우 중요한 이정표로 여기며,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삶을 살아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그녀와 남편의 러브스토리인데, 두 사람은 14세 때 처음 만나 서로를 운명으로 여겼으며,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여 종교적 예식을 올렸다. 


펠먼은 원래 간호사가 되고자 했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밴쿠버 종합병원의 신생아실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정년을 10년이나 넘겨 일할 정도로 열정적인 직업인 이었다.


그녀는 "모든 것을 즐기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하며, 손녀 타마라 레비는 이를 좋은 유전자와 연결지어 설명했다. 


펠먼의 102세 여동생 사라 자비스 역시 장수의 가족 유전자를 증명하는 존재다.


축하 행사에는 펠먼의 증손녀부터 102세 여동생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자비스는 자신이 항상 언니보다 6살이 늦다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날은 펠먼과 그녀의 가족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추가하고, 그녀의 삶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기사출처: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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