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밴쿠버 경찰, 도난품 매매 조직 단속 성공: 65만 달러 상당 물품 압수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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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경찰은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지역에서 도난품을 사고파는 조직 범죄자들에 대한 성공적인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작전 중에는 5명이 체포 되었으며, 약 65만 달러 상당의 현금, 마약, 그리고 다양한 물품들이 압수 되었다. 

압수된 물품에는 명품 의류, 전자제품, 일반 의약품, 유아용 분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수사관들은 도난된 물품들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거리에서 이스트 밴쿠버의 주택까지 추적했다. 

조사 결과, 범죄자들은 마약 중독자 등 취약한 개인들을 유혹하여 상점에서 물품을 훔치게 하고, 그 대가로 물품 가치의 일부만을 제공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훔친 물품은 온라인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리며 판매 되었다.

이번 체포는 2023년 2월에 시작된 프로젝트 바코드의 일환으로, 도시 내 절도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히 계획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 에는 경험이 풍부한 수사관과 특수 부대가 참여하여, 도난당한 물건을 구입한 후 온라인으로 판매하려는 도둑들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물품들 뿐만 아니라 코카인과 펜타닐과 같은 불법 약물도 대거 압수 되었다.

프로젝트 바코드가 시작된 이래로, 밴쿠버 경찰은 총 1,200명을 체포하고 약 140만 달러 상당의 도난품을 회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단속은 장물 매매와 관련된 조직 범죄 활동의 영향을 받는 소규모 기업, 직원, 소비자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었으며, 이러한 불법 시장을 근절하기 위한 경찰의 노력을 강조했다. 

법 집행 기관은 계속해서 표적 수사와 체포를 통해 이러한 조직을 해체하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기사출처: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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