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밴쿠버 여성, 횡단보도 맨홀에 발목 골절로 버나비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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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성, 브렌트우드 인근 부상 후 버나비시 상대 소송 제기
밴쿠버의 제인 베글리아라는 여성이 브렌트우드 인근의 횡단보도에서 부상을 입은 후 버나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베글리아는 Dawson Street and Gilmore Avenue 교차로 인근 맨홀 주변의 파손된 포장 도로를 밟아 오른쪽 발목 골절, 허리 및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녀는 걷거나 하이킹을 할 때 불안감을 느낀다며 정신적 고통도 호소하고 있다.
베글리아는 소송을 통해 시와 횡단보도 점검을 소홀히 한 XYZ 코퍼레이션이라는 익명의 회사를 비판하고 있다.
그녀는 이들이 위험을 제대로 관리하고 보행자 에게 경고하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고통과 수입 손실, 가사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 사건은 보행자 안전과 공공 인프라 유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며, 베글리아의 주장이 법정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이 사건의 결과는 공공 장소의 안전을 보장하고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Burnab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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