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밴쿠버 플레이오프 하키 재개, 캐넉스 대역전승!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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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가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NH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내슈빌 프레데터스를 상대로 4-2로 승리하며, 열광적인 홈 팬들 앞에서 인상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의 주인공은 다코타 조슈아 였으며, 그는 결정적인 두 골과 한 번의 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초반에 양 팀의 격렬한 몸싸움으로 인해 경기 시작은 다소 느렸으나, 엘리아스 린드홀름이 2피리어드 초반에 골을 넣으며 캐넉스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프레데터스가 잠시 리드를 되찾았으나, 퀸 휴즈가 마지막 피리어드 중반에 동점골을 성공 시켰다. 결정적인 순간은 다코타 조슈아가 12초 간격으로 두 골을 연속으로 성공 시키며 경기를 뒤집은 후, 마지막에 빈네트 골로 승리를 확정지은 것이었다.

이날 조슈아의 활약은 캐넉스 플레이오프 역사에서 가장 빠른 두 골로 기록되어, 그에게 역사적인 순간을 안겨주었다.

열광적인 팬들은 팀의 승리에 환호하며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냈다.

양 팀은 오는 화요일 로저스 아레나에서 다시 한번 격돌할 예정이며, 캐넉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2-0으로 앞서 나가려 하고, 프레데터스는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를 만회하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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