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밴쿠버 휘발유 값 북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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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가 북미 지역 중 가장 높은 휘발유 가격과 연료 세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평균 연료 가격은 월요일 아침 기준으로 리터당 201.9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약 3센트는 최근 탄소세 인상에 따른 것이다.
캐나다 저렴한 에너지를 위한 단체의 단 맥티그는 연료 가격 중 약 82센트가 연방 및 주 정부의 세금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맥티그는 "연료 가격과 세율의 상승은 여러 요인이 결합된 결과로, 밴쿠버를 북미 에서 가장 높은 연료 가격과 최고 세율이 부과되는 지역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 및 기후 변화 전략 장관 조지 헤이먼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고통을 인지하고 있으며, BC 하이드로 크레딧 도입과 주택 투자와 같은 다양한 조치를 통해 이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 상승은 국제 유가 변동, 탄소세 정책, 지역적 세금 부과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높아진 연료 비용의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계속되고 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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