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법원, 60년 전 부동산 거래 분쟁에 최종 판결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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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평가에 따르면 포트 무디의 세인트 조지 스트리트에 위치한 문제의 건물은 1954년에 지어진 건물로, 시 다운타운 근처에 있다.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평가된 가치는 190만 달러가 넘는다. (bcassessment.ca) 

BC주 대법원에서 60여 년 전 시작된 부동산 거래 분쟁이 최근 해결 되었다.

판사 데이비드 크레라는 포트 무디에 위치한 4가구 아파트 건물을 새 소유자에게 이전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건물은 1954년에 지어졌으며,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19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평가 되었다.

 

1961년, 건물 소유주 조지 메이는 올리브 클리테로에게 부동산을 매각 했으며, 구매 대금 전액 지불 시까지 메이가 소유자로 남기로 했다.

당시 거래 가격은 18,700달러였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2024년 달러로 환산하면 약 189,143.95달러다.

이후, 클리테로는 부동산 권리를 짐 몬탈베티에게 팔았고, 몬탈베티는 가족 회사인 굿어 홀딩스(1968) 주식회사에 다시 양도했다.

조지 메이는 사망하기 전 부동산을 아내 엘시 메이에게 양도했으며, 엘시 메이는 1999년에 사망했다.

굿어는 엘시 메이의 유언 집행인인 롤리타 알시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회사는 1987년에 계약에 따른 모든 대금을 지불했으나, 소유권은 회사 명의로 등록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이 지연이 "감독상의 실수"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판사는 굿어가 계약을 완료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리며, 회사가 부동산에 대한 모든 세금과 공과금을 지불하고 임대료를 징수하는 등 건물의 소유주 역할을 해왔음을 지적했다.

결국, 굿어가 매수권 계약에 따른 의무를 이행했다는 선언과 부동산을 인도 하라는 명령이 승인 되었다.

이 사건은 복잡한 법적 과정과 역사적 미스터리를 풀어낸 예로 남게 되었다.

[기사출처: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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