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부부, 사연 접한 취약한 노인에 차량 선물 '도움 줄 수 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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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와 관련없음)
BC 의 한 부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에게 차량을 선물함 으로써 주변에 따뜻한 인간애를 전파하고 있다.
72세의 디보라 버튼은 자신의 차량에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으며, 고장 난 자동차로 인해 노스 밴쿠버의 한 모텔로 옮겨야 했다.
차량 교체 비용을 마련할 여력이 없었던 그녀는 주거비와 당뇨병 치료비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브렌다 피어슨과 그녀의 남편은 은퇴 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자신들의 두 대의 자동차 중 하나를 버튼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차량 소유권 이전과 새 번호판을 달기 위해 보험 대리점에 함께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버튼은 자신에게 베푼 친절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버튼은 이번 선물을 통해 다시 일을 시작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사회에 다시금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일로 인해 부부와 버튼 사이에는 깊은 유대감이 형성 되었으며, 그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기로 했다.
이 아름다운 사례는 개인의 작은 선행이 어떻게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지역 커뮤니티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글로벌 뉴스는 이 사건을 통해 사회적 연대와 서로를 위한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행위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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