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써리, 500마리 불리 브리드 개 재홈 구조소 폐쇄: "더 이상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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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에 위치한 불리 브리드 개들을 위한 구조소의 최근 폐쇄가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이 구조소는 500마리가 넘는 개들을 새로운 가정으로 보내는 데 성공했으나, 일부 개들이 겪는 어려움과 새 가정의 부족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되었다.
동물 자선 단체 Paws For Hope의 사무국장인 캐시 파울슨은 이와 같은 구조 활동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활동임을 지적했다.
파울슨은 캐나다 내에서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에서 절박한 상황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는 비정규화된 단체들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외국 동물의 수입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재보호가 필요한 불리 브리드 개들이 더욱 소외될 우려가 있음을 시사한다.
구조소의 폐쇄로 발생한 이 문제는 국내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동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 사태는 동물 보호 단체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기사출처: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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