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 '최첨단' 응급 항공기 도입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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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CarsonAir 

BC주 정부는 주 전역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응급 항공기를 도입했다.

BC 응급 의료 서비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응급 항공기를 12대의 첨단 Beechcraft King Air 360CHW 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이 최첨단 항공기를 통해 고도로 훈련된 구급대원이 특히 외딴 지역의 환자를 의료 시설로 신속히 이송하면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에비 총리는 중환자나 부상자에 대한 효율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 항공기의 향상된 기능을 강조했다. 

주목할 만한 개선 사항으로는 환승 없이 들것을 항공기에 직접 싣고, 자갈 활주로에 착륙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구급대원 지원을 위한 일관된 실내 디자인을 유지하는 기능 등이 있다. 

아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새로운 레이아웃이 환자 이송을 간소화 하고 들것에서 비행기로 이동하는 동안의 혼란을 최소화 한다고 칭찬했다.

중환자 항공 구급대원 크리스 싱은 특히 전문 의료 자원이 부족한 지역사회에서 적시에 환자를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응급 항공기는 환자가 이동하는 동안 원래의 들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과 편안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밴쿠버와 켈로나에 각각 3대, 프린스 조지에 2대, 포트 세인트 존에 1대가 배치되어 다양한 지역에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 되었다.

작년에 BC 응급 의료 서비스는 항공 자원을 활용하여 8,290건의 환자 이송을 수행 했으며, 이 중 약 70%를 헬리콥터보다 비행기가 처리했다. 

10년간 6억 7,3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최신 항공 구급차를 조달함으로써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역의 응급 의료 서비스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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