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 240개 언어 지원 가능한 인종차별 신고 헬프 라인 도입
페이지 정보
본문
BC 주가 인종차별 사건 신고를 위한 새로운 헬프 라인을 도입했다.
이 헬프 라인은 240개 이상의 언어로 지원을 제공하며, 신고자에게는 안내, 지역 서비스 소개, 경찰 신고에 대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헬프 라인은 데이터 수집을 통해 주 내에서 인종 차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음성 메시지를 통한 접근도 가능하다.
니키 샤르마 법무장관은 증오 사건이 남기는 깊은 트라우마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사건들의 해결을 강조했다.
United Way BC 211과의 협력을 통해 설립된 이 헬프라인은 인종차별 피해자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며, 응급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도움을 위해 911에 전화해야 한다.
이 헬프 라인은 BC 주에서 인종차별 사건의 만연과 성격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정부의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언어로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종차별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포용적이고 지원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 이니셔티브는 BC 주 내에서 인종 차별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출처:CTVnews]
교차로
- 이전글B.C. NDP, 경쟁 정당 대비 압도적 우위… 앵거스 리드 조사 결과 24.05.30
- 다음글BC 그룹,6월1일 최저임금 $17.40 인상 앞두고 시간당 20달러 요구 24.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