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렌 숏, 버나비 시민상 수상: 20년간의 비영리 단체 자원봉사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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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숏(Len Soet)이 20년 가까이 버나비 비영리 단체에서 자원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버나비 시민상을 수상했다.
시장 마이크 헐리와 시의원들은 3월 26일 화요일에 발표한 뉴스 릴리스를 통해 숏에게 이 영예를 부여했다.
숏의 봉사 활동에는 무주택자를 위한 식사 제공과 윌링던 교회에서 신규 이민자에게 영어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상의 역사는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일본 쿠시로 자매도시로부터 버나비에 선물된 쿠시로 컵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상을 받기 위한 요건으로는 버나비 거주자 여야 하며, 최소 10년 이상 다양한 버나비 지역 프로그램에 자원봉사 활동을 해야 하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어야 한다.
또한, 공직자가 아니어야 하며, 적어도 두 명의 추천인 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하고, 추천인들이 제출한 이력서가 필요하다.
숏은 이로써 2022년 수상자인 데니스 베이커를 이어 받게 되었다.
[기사출처:Burnab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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