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유니언 고스펠 미션, 34회 부활절 식사 2,700명 대접 > 로컬 뉴스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사진.Courtesy UGM) 

유니언 고스펠 미션(UGM)이 이번 주말, 예년과 같이 수천 명의 시민들에게 부활절 저녁 식사를 제공할 예정임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UGM이 주최하는 34회 연례 부활절 식사로, 대략 2,7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의 식사 준비에는 1,600 파운드의 햄, 700 파운드의 스칼로프 포테이토, 약 250 리터의 파인애플 소스, 700 파운드의 채소 및 500개 이상의 사과 파이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서, 공동체 구성원 간의 결속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한다.

부활절 식사는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601 East Hastings Street 에서 4월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뉴 웨스트민스터의  658 Clarkson Street 에서도 정오와 오후 2시 30분에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여성 및 가족을 위한 UGM 여성 및 가족 센터는 616 East Cordova Street 에서 오전 10시 45분부터 문을 열 예정이다.

유니언 고스펠 미션은 밴쿠버 내 집없는 사람들을 위한 보호소 및 자원 센터로 활동하며,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800개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필요한 순간에 지원을 제공 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UGM의 이번 부활절 식사 행사는 지역사회 내 우애와 사랑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로 기대되고 있다.

[기사출처:CityNews]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