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 해결: 첫 주택 마련 저축 계좌(FHSA) 세금 환급 지연 문제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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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세청(CRA)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보고된 첫 주택 마련 저축 계좌(FHSA)와 관련된 세금 환급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에 FHSA를 개설한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환급이 평소보다 오래 걸린다는 보고가 잇따랐으며, 이는 CRA의 '처리 오류'로 인한 것이었다.

해당 문제는 CRA에 의해 신속히 인지되고 조치가 취해졌으며, 이제 계좌 소유자들은 정상적인 세금 환급 처리를 기대할 수 있다.

 

FHSA는 첫 주택 구입을 위한 보증금 저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세금 혜택 계좌로, 세금 면제 저축 계좌(TFSA)와 등록된 은퇴 저축 계획(RRSP)의 주요 세금 혜택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계좌를 통한 투자 수익은 세금 면제 혜택을 받으며, 자격을 갖춘 인출은 세금이 면제되고, 계좌로의 입금은 세액 공제 대상이 된다.

캐나다 국민은 최대 40,000달러까지 FHSA에 입금할 수 있으며, 연간 입금 한도는 8,000달러로 정해져 있다. 또한, 계좌 소유자는 이용하지 않은 기여 한도를 다음 해로 이월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2023년에 계좌를 개설한 납세자는 지난해 말까지 한 최대 8,000달러의 기여금을 세금 공제로 청구할 수 있다. FHSA 소유자는 금융 기관에서 제공하는 T4FHSA 양식을 통해 세금 신고 시 계좌 정보를 보고해야 한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CRA 데이터에 따르면 300,000명 이상의 캐나다 국민이 FHSA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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