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웨스트민스터, 안내견과 보호자를 위한 특별한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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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뉴 웨스트민스터에서는 안내견과 그 보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밴쿠버의 엘리스 파슨스는 2024년 캐나다 국립 시각장애인 안내견 수업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안내견인 블랙 래브라도 리트리버 '재즈'와 함께 캐나다 전역에서 선발된 23명의 졸업생 중 한 명으로 졸업했다.
파슨스는 안내견 프로그램을 통해 재즈와의 인연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면서, "안내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안내견을 키우는 것이 분명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어디를 가든 항상 함께하는 동반자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며, 안내견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 길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정말 대단한 존재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졸업식은 고도로 훈련된 안내견이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또는 저시력 장애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 안내견의 날에 맞춰 개최 되었다.
연구소에 따르면, 강아지가 안내견이 되기 까지는 2년의 시간이 소요 된다고 한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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