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캘거리에서 첫 의사 보조사 교육 프로그램 시작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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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의사 보조원인 Kirsten Luomala는 캐나다 의사 보조원 협회의 회장이다. (Submitted by Kirsten Luomala) 

알버타 주에서는 캘거리 대학을 통해 첫 번째 의료 보조사(PA- physician assistants)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 되었다.

이 2년간의 대학원 프로그램은 서부 카나다 에서 유일하며, 국내에서 이러한 클리니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중 소수에 속한다.

의료 보조사는 의사의 감독 아래 환자의 진찰, 진단 및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의료 제공자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2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지원금 덕분에 실현 될수 있었다.

알버타 주에서 의료 보조사가 실무에 참여한 것은 2013년 부터 이지만, 그들의 역할은 지금까지 건강 시스템 내에서 제한적이었다.

현재 알버타 주 의사 및 외과 의사 협회에 따르면, 등록된 PA는 53명에 불과하다.

PA 협회 회장 키어스턴 루오말라는 이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업계가 오랜 시간 동안 요구해 온 진전 이라고 환영했다.

이들 의료 보조사는 주로 캐나다 군대에서 활용되어 왔으며, 2008년에 민간 교육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설립 되었다.

특히, PA들은 시골 지역의 가정 의학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루오말라는 알버타 주에서 가정 의학 클리닉을 운영하는 가정의 들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PA를 고용할수 있는 임금지불 모델의 부재를 지적 했다.

[기사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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