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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합창단: 6월1일,제17회 정기공연 으로 '영웅' 뮤지컬과 '맘마미아' 갈라쇼 앵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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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저녁 7시,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메시 극장에서 밴쿠버 합창단의 제17회 정기 공연이 열린다.

밴쿠버 합창단은 2002년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이번 공연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밴쿠버 합창단은 벨칸토 발성을 기초로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며, 오페라 합창, 성가곡, 가곡, 민요, 뮤지컬, 영화 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연구하고 연주해 왔다.

지난 22년간 17회의 정기 공연과 30회 이상의 특별 공연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제17회 정기 공연에서는 특히 한국 가곡과 뮤지컬 "맘마미아" 갈라가 주요 레퍼토리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해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던 안중근 열사의 이야기를 각색한 뮤지컬 "영웅"을 합창으로 재편곡하여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1부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가곡을 통해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2부에서는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ABBA 그룹의 "맘마미아" 음악을 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3부에서는 안중근 열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을 감상하며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으로서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음악을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

밴쿠버합창단 제 17회 공연:

2024년6월1일 토요일 저녁 7시

뉴웨스트민스터 메시극장(Massey Theatre,735 8th Ave, New Westminster)

문의.vanchoir2002@gmail.com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vancouverchoirsince20002igsh=MXVudW43bDhqbjFh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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