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예배시간과 아들 축구클럽 시합이 겹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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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토,일을 활용해서 여러가지 운동과 취미를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가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 아내는 절대 교회를 빠지면 안되는 독실한 크리스찬 입니다.
저는 와이프를 통해서 믿음을 갖게 된 사람이고, 어린시절은 교회를 다니지 않았죠.
문제는 가끔 아들 축구클럽 게임과 시간이 애매하게 겹치는 날이 생기는데, 거기서 다툼이 시작됩니다.
저는 교회도 좋지만, 가족중심이고, 아들에게 교회보다는 축구게임을 가기를 원하구요. 물론 아들도 축구를 가길 원하죠.
하지만, 와이프는 무조건 다같이 교회는 가야하는 거에요.
저는 주님도 이런날은 이해해 주실거라고 설득하지만, 전혀 먹히지 않아요.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저는 축구경기를 가는데, 아내는 교회를 가버리네요.
엄마가 안오는 모습에 실망하는 아들은 경기력도 떨어져 보이네요.
교회예배시간과 자녀들의 학원,취미 등의 시간이 겹칠때, 여러분은 어느쪽을 선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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