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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파트C 변경기간 3월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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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어드밴티지로 불리는 ‘파트C보험’에 가입해 있는데 아무래도 플랜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말에 있을 정기 메디케어 연례 변경기간(AEP: 10월15일~12월7일)까지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지난해 연말 AEP 기간동안 메디케어를 새로 변경했던 분들이 올해 1월1월 부터 적용되는 뉴 플랜을 사용 하신 후 서비스와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 자주 받는 상담 질문 입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한 차례 더 변경할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메디케어 오픈 가입기간 3/31 

AEP가 지난 후 마지막으로 또 한 차례 바꿀 수 있는 기회가OEP(Open Enrollment Period)라는 ‘메디케어 오픈 가입기간’ 입니다. 기간은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3개월) 입니다. OEP 기간 중에는 ‘오리지널 메디케어’ 에서 ‘파트 C’로는 가입할 수 없고, 나머지는 AEP기간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이 기간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오픈 인롤먼트(MAOEP)’  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MA-OEP 기간에는 작년 10월15일부터 12월7일까지 연례 등록기간에 새로 가입한 메디케어 우대보험(Part C, Advantage Plan)을 다시 한번 다른 플랜으로 변경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 지난 연말 AEP기간에 변경하지 못했던 메디케어 가입자들도 다른 어드밴티지 플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변경한 이 최종플랜은 가입한 날을 기준으로 그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됩니다.


메디케어 변경 체크 포인트

메디케어 ‘파트C’ 어드밴티지 플랜은 매년 혜택과 비용이 변합니다. 특히나 약 값 차이는 의료비용의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커버됐던 복용 약 가격이 올해는 껑충 뛰어 작년의 2배 또는 3배로 인상됐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파트C 플랜을 변경하려면 처방약 비용과 메디컬 네트워크 규정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의료비용에 가장 큰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병원을 자주 다니거나 정기적으로 처방약을 복용한다면 여기에 맞는 플랜을 선택해야 합니다 대다수 한인 시니어들이 보험료 환불이나 추가 혜택만 보고 플랜을 결정하지만, 이는 잘못된 결정이 될수 있습니다. 물론, 치과나 안경, 보청기, OTC 등 추가혜택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런 추가혜택들이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되짚어 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이밖에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파트C가 제공하는 연간 가입자 본인부담금(Out of Pocket)도 플랜 변경시 중요한 점검사항 입니다. 본인부담금이란, 1년에 가입자가 의료비용으로 내는 최대 금액을 말하는데, 이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보험사가 모두 지불해 주는 것입니다. 어떤 플랜은 보험료를 받고 자기 부담금을 낮추는 경우도 있고, 디덕터블이나 코페이먼트를 낮춰주는 플랜도 있습니다. 휴스턴이나 해리스카운티 등 대도시 밀집 지역에는 보험료도 없고 연간 자기부담금도 4천달러 이하인 낮은 플랜도 제공됩니다.


메디케어 ‘파트C’ 우대보험

메디케어 우대보험(파트C)은 오리지널 메디케어 가입자들의 의료비용 부담이 커지자 연방정부가 유나이트헬스케어, 애트나, 시그나 등 일반 보험회사들에 지침을 주고 만든 ‘시니어 건강보험’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본인이 내야하는 연간 최대비용이 정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술비용이 아무리 많이 나왔더라도 본인의 최대 부담 비용(MOOP)만 내면 됩니다. 따라서 의료비용의 20%를 부담해야 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만 갖고 있을때 보다 본인 부담금이 현저히 줄어 듭니다. 따라서 건강하고 비교적 젊은 시니어로 메디갭 보충보험을 가입하기에 수입부담이 큰 은퇴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플랜입니다.


메디케어 ‘파트 C’ 우대보험은 보험료가 ‘0’ 이거나 매우 낮은 것도 장점입니다. 최근에는 보험회사 간에 경쟁이 심해지면서 보험금이 없는 PPO 플랜들도 많아졌고, 연방정부 CMS에 매달 납부하는 파트B 보험료(2024년 기준 $174.70) 일부를 가입자에게 되돌려 주는 환급(Giveback) 상품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텍사스 휴스턴의 경우, 월 최대 $164.90까지 파트B 보헙료를 환급해 주는 파트C 보험사 플랜도 있습니다.   


다양한 추가 혜택 ’우대보험’ 

메디케어 우대보험은 특히,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치과, 안경, 보청기, 침술, 교통, 처방전 없는 약품구입(OTC), 운동시설 이용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평시 건강관리 차원에서 인접 체육관(Gym)을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Fitness) 프로그램은 물론, 병원이나 약국을 갈때 무료로 택시를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험회사들은 보통 연 28회에서 48회까지 무료 교통편을 제공합니다. 


‘파트 C’ 추가 혜택 중 비처방 약품구입(OTC)에 대해서는 매달 30~50달러, 1년에 총 360~800달러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이중자격인 D-SNP 플랜을 갖고 있는 경우는 매달 152달러씩, 1년에 최대 $1,824까지 비처방약 및 건강식품 무료 구입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인 시니어분들이 관심 많은 메디케어 치과 혜택도 연간 2천~3천불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메디케어 우대보험 플랜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연간 최대 사용액이 5백불~1천불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어드밴티지 우대보험의 치과 베네핏도 계속 확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메디케어 ‘파트C 보험’ 단점

한편, ‘파트C 보험’의 단점도 있습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정부와 계약이 되어 메디케어를 받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는데 반해, 우대보험은 네트워크 안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의료서비스 제공자 선택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띠리사 네트워크 밖에서 서비스를 받을 경우에는 커버가 되지 않거나 비용이 더 들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메디케어 우대보험은 전국적인 플랜이 아니고 지역적인 플랜입니다. 

이 플랜들이 여러 주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타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전국적으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오리지널 메디케어 보다는 상대적으로 네트워크가 제한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디케어나 오바마케어 건강보험에 대한 최신정보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라이언 박 종합보험(T: 832-867-9722)’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상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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